윈도우11 작업표시줄 크기 조절, 내 눈에 딱 맞게 설정하는 비밀 방법과 필수 주의사항
윈도우11을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세련된 디자인이지만, 이전 버전과 달리 작업표시줄의 크기를 마우스 드래그만으로 조절할 수 없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느끼는 사용자가 많습니다. 화면 공간을 더 넓게 쓰고 싶거나, 시력이 좋지 않아 아이콘을 더 크게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작업표시줄 크기를 변경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그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정리해 드립니다.
목차
- 윈도우11 작업표시줄 크기 조절의 현실
-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활용한 크기 변경 단계
- 작업표시줄 크기별 설정값(0, 1, 2) 이해하기
- 윈도우11 작업표시줄 크기 알아보기 주의사항 및 리스크
- 설정 변경 후 원래대로 복구하는 방법
- 요약 및 결론
윈도우11 작업표시줄 크기 조절의 현실
윈도우11은 사용자 인터페이스(UI)의 단순화를 지향하면서 과거 윈도우10까지 지원하던 직관적인 작업표시줄 크기 조절 기능을 공식 설정 메뉴에서 제거했습니다.
- 설정 앱의 [개인 설정] – [작업 표시줄] 메뉴에는 크기 조절 옵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.
- 현재 공식적으로는 소형, 중형, 대형 등의 선택지를 제공하지 않고 단일 크기만 지원합니다.
- 사용자가 크기를 변경하려면 시스템의 근간인 ‘레지스트리’를 직접 수정해야 합니다.
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활용한 크기 변경 단계
시스템 설정을 강제로 변경하기 위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키보드의 [Windows 로기 키 + R]을 눌러 실행 창을 켭니다.
- 입력창에
regedit를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. - 상단 주소창에 다음 경로를 복사하여 붙여넣고 이동합니다.
HKEY_CURRENT_USER\Software\Microsoft\Windows\CurrentVersion\Explorer\Advanced
- 오른쪽 빈 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 뒤 [새로 만들기] -> [DWORD(32비트) 값]을 선택합니다.
- 새 값의 이름을
TaskbarSi로 변경합니다. (대소문자 구분 필수) - 생성된
TaskbarSi항목을 더블 클릭하여 편집 창을 엽니다.
작업표시줄 크기별 설정값(0, 1, 2) 이해하기
TaskbarSi 값 데이터에 입력하는 숫자에 따라 작업표시줄의 크기가 즉각적으로 결정됩니다.
- 값 0 (Small): 작업표시줄이 가장 작게 설정됩니다. 화면 활용도를 높이고 싶은 노트북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.
- 값 1 (Medium): 윈도우11의 기본 크기입니다. 설정을 초기화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.
- 값 2 (Large): 작업표시줄과 아이콘이 크게 표시됩니다. 고해상도 모니터를 사용하거나 시인성을 높여야 할 때 유용합니다.
- 설정값을 입력한 후 확인을 누르고, 작업 관리자(Ctrl+Shift+Esc)에서 ‘Windows 탐색기’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해야 변경 사항이 반영됩니다.
윈도우11 작업표시줄 크기 알아보기 주의사항 및 리스크
레지스트리를 건드리는 작업인 만큼 사전에 반드시 숙지해야 할 위험 요소들이 존재합니다.
- 시스템 불안정성: 레지스트리 값을 잘못 수정하면 탐색기 오류나 시스템 무한 재부팅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UI 깨짐 현상: 소형(0)으로 설정할 경우, 오른쪽 하단의 날짜와 시계 텍스트가 잘려 보이거나 아이콘이 겹치는 레이아웃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업데이트 충돌: 마이크로소프트의 정기 업데이트가 진행된 후, 임의로 변경한 설정이 초기화되거나 업데이트 파일과 충돌하여 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백업 필수: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[파일] – [내보내기] 기능을 통해 현재 레지스트리 상태를 백업해 두어야 합니다.
- 공식 지원 미비: 이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권장하는 공식적인 루트가 아니므로 문제 발생 시 기술 지원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설정 변경 후 원래대로 복구하는 방법
크기 변경 후 화면이 부자연스럽거나 오류가 발생한다면 즉시 원상복구해야 합니다.
- 다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하여
TaskbarSi값이 있는 경로로 이동합니다. - 생성했던
TaskbarSi항목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[삭제]를 선택합니다. - 혹은 값 데이터를 기본값인
1로 수정합니다. - 윈도우 탐색기를 다시 시작하거나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윈도우11 순정 상태의 크기로 돌아옵니다.
요약 및 결론
윈도우11에서 작업표시줄 크기를 조절하는 것은 사용자의 시각적 편의성을 높여주지만, 시스템 내부를 수정하는 위험이 따릅니다.
- 크기 조절은 오직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.
- 0(작게), 1(중간), 2(크게)의 세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.
- 날짜 표시 오류나 UI 깨짐은 현재 해결되지 않은 고질적인 문제입니다.
-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 작업 전 시스템 복원 지점을 생성하거나 레지스트리를 백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- 가급적이면 시스템에 무리를 주지 않는 기본 크기 사용을 권장하며, 꼭 필요한 경우에만 주의사항을 엄수하여 시도하시기 바랍니다.